「몽블랑」 면세점에 뉴 콘셉트 독립 매장 오픈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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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2.26조회수 9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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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블랑코리아(지사장 에릭 에더)가 인천공항 신라면세점 내 독립 매장 구역에 「몽블랑(MONTBLANC)」 '네오 부티크'를 오픈했다. 인천공항 출국장 26번 게이트 옆에 위치한 이 매장은 아시아 최초의 면세점 내 네오 부티크다.

    올해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맞이한 이 브랜드는 프랑스 파리, 독일 함부르크, 서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매장을 중심으로 메종의 역사와 비전을 동시에 담은 뉴 콘셉트의 '네오 부티크(Neo Boutique)'를 선보이고 있다.

    이 매장은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노에 뒤쇼푸르-로렌스가 디자인을 맡았다. 「몽블랑」의 뿌리인 필기구의 유기적인 느낌을 살려 곡선미가 돋보이는 가구를 배치했으며 장인들의 작업대를 연상시키는 우드 계열 가구를 사용해 메종의 헤리티지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매장에서는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 에디션-페기 구겐하임 4810', '몽블랑 작가 에디션-셰익스피어 리미티드 에디션 1597' 등 소장가치가 높은 만년필과 론칭 110주년을 맞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몽블랑 4810 트윈플라이 크로노그래프 110주년 에디션' 등을 갖췄다. 이 아이템들은 면세점 스토어 중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난 13일 「몽블랑」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도 뉴 콘셉트의 네오 부티크를 오픈했다. 이곳 매장에서는 그동안 서울 시내 2개 매장에서만 가능했던 '몽블랑 비스포크 닙 서비스(맞춤 닙 서비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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