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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원 형지I&C 대표, 섬유의날 모범경영인상을
Wednesday, Nov. 16, 2016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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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원 형지I&C 대표(사진)가 '제30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모범경영인상을 수상했다. 최 대표는 모기업인 패션그룹형지의 글로벌소싱팀과 기획팀을 거쳐 형지I&C의 여성복 「캐리스노트」 사업부장을 역임,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는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여성 기업인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감성으로 고객과의 접점인 매장에서 지속적인 소통과 즉각적인 일 처리는 매장과의 신뢰를 쌓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현장중심 경영을 실현한 것이 이번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
최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과 환경 변화에 맞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노력과 투자를 통해 기업의 성장일 이끌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복리후생 강화와 성과 포상제를 만들어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며 활력있는 조직 문화, 일하고 싶은 기업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형지I&C는 남성복 「본」, 남성 셔츠 「예작」, 여성 커리어 「캐리스노트」, 여성 영 컨템포러리 「스테파넬」 4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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