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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이오아이」 정예슬 디자이너, ‘탑샵’ 사로잡다!
Wednesday, Nov. 16, 2016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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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대 청춘소녀들의 넘버원 브랜드 「오아이오아이(O!OI)」가 국내에 이어 해외 진출에 나섰다. 월드와이드 편집숍 브랜드 「탑샵」의 영국, 뉴욕지점에 테스트 입점되는 성과를 이룬 것! 여성캐주얼 브랜드로서는 국내 최초로 이뤄내는 성과다.
「탑샵」측은 「오아이오아이」 특유의 키치한 감성이 살아있는 상품과 퀄리티 대비 부담 없는 가격에 매료됐다고 밝혔다. 이르면 12월 초 로고 플레이로 대 히트를 쳤던 후드 라인과 2016 F/W 컬렉션이 런던과 뉴욕에서 선보여 진다.
정예슬 「오아이오아이」 대표는 “로고나 소재, 컬러를 재밌게 풀어내는 점이 서로 통했던 것 같다. 브랜드 론칭 전에 가장 많은 모티브를 줬던 런던에서 브랜드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 내년 시즌도 열심히 준비해서 고객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아이오아이」는 최근 박시한 핏감의 오버사이즈 롱코트와 페이크 퍼 재킷, 독특한 컬러감의 이너 베스트류로 인기를 얻고 있다. 레트로 풍의 복고 컨셉을 위트 있게 재해석해 한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는 브랜드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탑샵」측은 「오아이오아이」 특유의 키치한 감성이 살아있는 상품과 퀄리티 대비 부담 없는 가격에 매료됐다고 밝혔다. 이르면 12월 초 로고 플레이로 대 히트를 쳤던 후드 라인과 2016 F/W 컬렉션이 런던과 뉴욕에서 선보여 진다.
정예슬 「오아이오아이」 대표는 “로고나 소재, 컬러를 재밌게 풀어내는 점이 서로 통했던 것 같다. 브랜드 론칭 전에 가장 많은 모티브를 줬던 런던에서 브랜드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 내년 시즌도 열심히 준비해서 고객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아이오아이」는 최근 박시한 핏감의 오버사이즈 롱코트와 페이크 퍼 재킷, 독특한 컬러감의 이너 베스트류로 인기를 얻고 있다. 레트로 풍의 복고 컨셉을 위트 있게 재해석해 한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는 브랜드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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