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조셉안」 남성적 실루엣+여성적 디테일의 만남

    yang
    |
    16.10.20조회수 5562
    Copy Link
    안희철 디자이너의 「조셉안」이 서울패션위크 제네레이션 넥스트를 통해 2017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GN홀에서 진행된 패션쇼는 트렌스젠더에 관한 영화 ‘대니쉬걸’을 오마주로 해 남성성과 여성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남성복 같은 여성복’으로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지니고 있는 「조셉안」은 이번 시즌에도 남성적인 느낌이 많이 묻어나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곳곳에 한층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눈에 띈다. 컬러도 블랙 앤 화이트 위주에서 오렌지와 레드가 더해졌고, 러플 디테일의 이너도 돋보였다.

    쇼는 페미닌 룩에서 시작돼 남성적 룩을 보여준다. 브랜드 특유의 구조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인 테일러드 슈트는 데님 소재가 믹스돼 이질적이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재킷에는 화이트 스티치 포인트로 클래식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더해졌다.






    Related News

    • 서울패션위크
    • 디자이너
    • 패션위크
    News Image
    어메이즈핏, 얼킨과 2024 F/W 서울패션위크 협업
    24.01.19
    News Image
    서울패션위크, 2월1일 개막… DDP & 성수서 진행
    24.01.17
    News Image
    작가 변신 이정화 디자이너, 10일 출판기념회 진행
    24.01.03
    News Image
    두칸, 2024 SS 유라시안패션위크 알마티 초청쇼 성료
    23.11.24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