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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W] 이청청 「라이」 바다를 닮은 크루즈 컬렉션 눈길
Thursday, Oct. 20, 2016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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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 2017 S/S 컬렉션이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펼쳐졌다. 이번 컬렉션의 컨셉은 ‘어반 크루즈’ ,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크루즈 룩과 여성스러운 마린 룩을 믹스해 이청청만의 독특한 런웨이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의 중심은 도심에서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크루즈 룩! 어디에나 믹스매치할 수 있도록 스카이블루, 피치 등 파스텔톤 컬러로 깔끔한 감성을 제안했다. 로프를 형상화 한 그래픽 패턴과 자수 장식으로 청량감을 더했다. 특히 실크, 코튼, 울과 같은 천연 소재를 대거 사용해 부담스럽지 않은 현대판 크루즈룩을 확실하게 재현했다.
‘이비자’, ‘말리부’ 등의 레터링이 담긴 메탈릭 액세서리는 썬캡, 스카프, 벨트로 이루어져 자칫 심심할 수 있던 컬렉션 전반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 날 「라이」 컬렉션 직전에는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브랜드 ‘루시 브로차드(Lucie Brochard)’의 패션쇼가 진행됐다. 우아한 프렌치 감성과 이청청 디자이너의 신선한 감도가 함께 어우러졌다.
이번 컬렉션의 중심은 도심에서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크루즈 룩! 어디에나 믹스매치할 수 있도록 스카이블루, 피치 등 파스텔톤 컬러로 깔끔한 감성을 제안했다. 로프를 형상화 한 그래픽 패턴과 자수 장식으로 청량감을 더했다. 특히 실크, 코튼, 울과 같은 천연 소재를 대거 사용해 부담스럽지 않은 현대판 크루즈룩을 확실하게 재현했다.
‘이비자’, ‘말리부’ 등의 레터링이 담긴 메탈릭 액세서리는 썬캡, 스카프, 벨트로 이루어져 자칫 심심할 수 있던 컬렉션 전반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 날 「라이」 컬렉션 직전에는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브랜드 ‘루시 브로차드(Lucie Brochard)’의 패션쇼가 진행됐다. 우아한 프렌치 감성과 이청청 디자이너의 신선한 감도가 함께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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