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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 「아보아보」 갤러리아~롯데백화점 매출 스타로
Wednesday, Sept. 28, 2016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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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대표 한아름)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아보아보」가 갤러리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본점에 진출해 매출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갤러리아 본점의 경우 지난 7월 2주 단기 팝업으로 진행했으나 실시간 매출과 일평균 매출이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3주에서 한달, 이달까지 3개월간 장기 팝업스토어를 연다.
갤러리아 내 디자이너 편집숍 외에도 단독 팝업스토어 자리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곳에서 평균 일매출 600만원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탔다. 한아름 대표는 "인기 상품인 세리머니는 최저가가 180만원대에서 최고 450만원대를 웃돈다. 상권과 주요 소비층이 맞아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 성과도 좋지만 무엇보다 「아보아보」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나 고무적이다. 주로 위즈위즈와 자사몰 등 온라인과 서울 가로수길 쇼룸에서 유통을 전개한다. 쇼룸도 찾아보고 와야하는 곳에 있어 접근성이 다소 떨어졌는데 갤러리아를 시작으로 소비자와 직접 현장에서 소통해 브랜드를 자세히 알릴 수 있었다"고 덧붙여 말했다.
「아보아보」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10월초까지 소비자들을 만난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품절된 상품을 이곳에서만 리미티드로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인기가 많았던 세리머니 일부 아이템 구입이 가능하며 디자이너가 직접 맞춤 서비스까지 진행한다. 또한 단기 테스트마켓을 거친 후 팝업 연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한 대표는 "유통은 브랜드와 맞는 곳에서 꾸준히 확장하고 싶다. 상품도 세리모니를 비롯해 수트 라인 등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해 남녀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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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보아보」 공식 인스타그램 (@avouavou), 설명: (위)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아래)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본점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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