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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베스띠벨리' 2030女 위한 '트윈룩' 눈길
Wednesday, May 25, 2016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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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대표 박정주)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베스띠벨리」가 2030 여성도 센스있게 입을 수 있는 '트윈룩', '시스터룩'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커플이나 어린 아이들이 주로 입던 트윈룩을 성인 여성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출시와 동시에 S/S 시즌 매출을 견인한다.
「베스띠벨리」는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아우터로 시스터룩을 선보인다. 김지수 「베스띠벨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화이트와 그레이가 적절히 섞인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차분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내 '언니룩'으로 제격이다. '동생룩'은 유사한 디자인이지만 전혀 다른 색상의 패턴 아우터를 매치한다. 특히 옐로우 컬러가 화사함을 더해 청량감을 줘 발랄한 여동생의 이미지에 잘 어울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 디렉터는 "소재를 통일해 색다른 트윈룩을 선보인다. 빈티지 분위기의 「베스띠벨리」 데님 스커트는 깔끔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내 성숙한 언니룩으로 제격이다. 반면 데님 팬츠는 스타일리시한 감성이 은근히 드러난다. 활발함을 강조하고 싶은 동생룩으로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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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베스띠벨리」가 제안하는 '트윈룩'으로 비슷한 패턴 아우터와 데님 소재 활용으로 센스있는 자매룩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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