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실나이, 내년 '꼬마크'에 집중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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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1.23조회수 16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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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한복 부문 20년 연혁의 돌실나이(대표 김난희)가 내년 20대 여성복 브랜드 「꼬마크(CCOMAQUE)」에 집중, 신한복 컨셉의 여성 패션기업으로 본격적인 변신에 나선다.

    생활한복 선두기업으로 기초를 다져온 돌실나이는 젊은 여성들이 쉽고 편하게 우리옷을 입을 수 있도록 영층을 겨냥한 여성영캐주얼 스타일의「꼬마크」(www.ccomaque.com)를 작년 런칭하고, 삼청동과 인사동, 부산 남포동 전주 한옥마을등 4개 「꼬마크」 직영점을 전개중이다. 이와함께 돌실나이는 33개점을 통해 전개, 내년 50개점을 목표로 한다.

    「꼬마크」는 캐릭터와 도트 프린트를 활용한 그래픽 디자인을 비롯 독특한 패턴과 소재감을 갖고 전통적 디자인을 현대화 한 스타일로서 최근 한류패션을 즐기는 젊은 층들로 부터 주목을 받고있다. 특히 「꼬마크」는 동화 작가들의 캐릭터를 활용해 깔끔하고 귀여우며 한국적 디자인을 충분히 고려한 문화적 의미가 담긴 패션상품들이 다양하게 출시, 삼청동과 인사동을 비롯 공항에서도 자주 눈에 띄는 패션트렌드다.

    문진서 돌실나이 본부장은 "한류의 영향 때문인지 젊은 소비자층들이 전통 디자인을 살린 우리옷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는 추세인 듯 합니다. 「꼬마크」로 출시한 스타일 중에서 완판하는 상품들이 지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돌실나이는 전통의 멋을 살린 정통성 있는 한국의 패션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꼬마크」에 의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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