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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모피 디자이너의 제안은?
Wednesday, Oct. 28, 2015 | 문명선 기자, moon081@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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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모피 등 겨울 아이템에 눈길이 가기 시작했다. 베테랑 모피 전문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올 겨울 모피 트렌드는 어떠할까?
볼륨원(대표 최재영)에서 전개하는 디자이너 캐릭터 모피 브랜드인「사바티에(sabatier)」의 이정미 실장은 "고기능 위주로 활동에 적합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기능성, 편의성을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클래식과 감성적인 디자인이 믹스한 스타일이 올 겨울 모피 트렌드다"고 설명하며 "이에「사바티에」에서는 놈코어, 다이나믹 시크, 컨버터블 레이디 테마 아래 평범함을 표방 하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스타일을 추구, 자신의 내면적인 자신감을 표현 할 수 있는 컬렉션, 계절과 패션 트렌드에 자유로운 아이템으로 「사바티에」만의 페미닌한 감성을 불어넣은 ‘라운지룩’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사바티에」는 희소가치를 위해 사계절 백화점 매장 13개점만을 올해와 내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미 「사바티에」디자인실장 프로필
1996년 -1997년 동아백화점 디스플레이팀
1998년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연극제 의상기획 및 제작
1999년-2004년 근화모피 디자인팀장
2004년-2006년 태림모피 디자인실장
2005년 정욱준 디자이너 F/W 서울 컬렉션 모피부문 참여
2007년 부래당 쁘렝땅 특수기획팀장
2007년-2011년 동우모피 디자인실장
2010년 동아일보 소비자 대상- 디자인 부문 대상 수상
2012년-현재 볼륨원 「사바티에」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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