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성동패션센터 방문

    moon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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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0.26조회수 4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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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취지하에 10월 한달간 진행하는 '2015 서울시 일자리대장정'의 일환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2일(목)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센터장 민옥기)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성동센터내 쇼룸 및 공용장비실, 교육실 등을 둘러보고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바잉쇼 참가업체 대표들과 센터 공용장비실의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을 개발중이던 관련 업체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토탈패션 창업보육과정 교육생들의 실습현장을 참관하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격려했다. 박 시장은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해 영세한 경영환경으로 인해 마케팅활동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방, 구두업체들의 제품개발 및 브랜드 홍보는 물론 매출증대 및 자립기반 마련에도 견인차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서울패션위크와 연계한 전시-컬렉션 방안을 마련하고 성동구내 적정 장소를 물색해 중소 가방, 구두업체들을 홍보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보도록 제안했다.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지원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열린 공간이다. 구두, 가방등 중소피혁 제조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성수동 일대에 생산지원 집적센터를 조성해 디자인 개발에서 생산, 유통, 판로 개척까지 완결형 생산 시스템을 갖추어 지원함으로써 토탈패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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