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최초 쇼룸 '살롱드라도' 오픈

    su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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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0.26조회수 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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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와치그룹(대표 크리스토프 싸비오)의 「라도(RADO)」가 시계 브랜드 최초로 브랜드의 이미지를 설명하고 스토리텔링하는 쇼룸 '살롱드라도(salong de Rado)'를 오픈했다. 신사동 도산공원 앞에 위치한 이곳은 2016년도 연말까지 운영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분기별 새로운 콘셉트로 변화할 예정이다.

    판매 공간이 아닌 갤러리 형식으로 브랜드의 역사나 활동, 새로운 컬렉션을 깊게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첫 번째 테마는 모던 알케미(modern alchemy) 현대적 연금술사다. 「라도」만의 특허 공정을 통해 플라즈마 하이테크 세라믹의 제작 과정과 다양한 컬렉션이 전시됐다. 플라즈마 하이테크 세라믹이란 화이트 세라믹을 만드는 과정에 플라즈마 공정을 추가해 은은하고 따뜻한 메탈릭 컬러로 변화시킨 세라믹을 말한다.

    세계적 트렌드 예측 전문가 리더바이 에델쿠르트(Lidewij Edelkoort)는 「라도」의 하이테크 세라믹 기술과 제조 공정이 현대적 연금술의 개념을 설명할 수 있는 최고의 사례라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그녀의 진두지휘 아래 유명 포토그래퍼들과 함께 현대적 연금술을 표현해낸 화보를 촬영했으며 이는 모두 '살롱드라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살롱드라도'는 우선 관계자를 우선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후 소비자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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