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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케이 신임 대표에 최원일 씨
Thursday, Oct. 15, 2015 | 함민정 기자, sky08@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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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로사케이」를 전개하는 로사케이 대표에 최원일 씨가 선임됐다. 최 대표는 1989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남성 스포츠와 식품부문장을 거쳐 MD 전략 팀장으로 이력을 쌓았던 인물이다. 최 대표는 로사케이 대표이사로서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역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다. 그 동안 김유정 디자이너의 모던 & 컨템포러리 감성의 「로사케이」 는 희소성을 갖춘 디자이너 브랜드로, 선별된 유통 채널만 고집하며 소규모 비즈니스로 키워왔다. 이로서 브랜드의 내실을 단단히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 이제 최 대표의 취임으로 「로사케이」는 백화점 중심으로 메이저 유통 채널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최원일 대표 프로필
1992년 상품본부 남성복 Buyer
1997년 울산/분당점 남성스포츠 영업팀장
2002년 상품본부 남성매입 팀장
2004년 식품매입 팀장
2007년 MD전략 팀장
2012년 식품부문장
2014년 12월 동래점장 후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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