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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잡는 英 「HPE」 뭐지
Tuesday, July 28, 2015 | 함민정 기자, sky08@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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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피트니스웨어 전문 브랜드 「HPE」를 전개하는 HPE Clothing(대표 니콜라스 해리스 Nicholas Harris hpe-shop.com)가 미국 「룰루레몬」을 잡는(?)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영국을 비롯한 유럽권을 중심으로 전개하던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최근에는 미주, 아시아 등으로 진출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 역시 공식 파트너 社를 찾는 중이다.
「HPE」는 소재 기술뿐만 아니라 디자인, 레깅스라는 대표 상품, 흥미로운 창업자의 히스토리 등을 배경으로 주목 받고 있다. 창업자 니콜라스 해리스는 ‘휴먼 퍼포먼스 스페셜리스트’다. 그는 수 많은 올림픽스포츠 선수들을 비롯해 F1 챔피언들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건강을 설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
2013년 니콜라스는 시스템과 과학적인, 계산된 퍼포먼스로 접근해 불편함을 줄이고, 바디를 향상 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퍼포먼스를 창조할 수 있는, 「HPE」 를 론칭했다. 모든 「HPE」 제품들은 자유로운 움직임에 기반하며 최적의 훈련 컨디션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퍼포먼스 시행 시 아름다울 수 있는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이로서 브랜드 네임을 ‘We are Human Performance Engineering’라는 슬로건으로 현재에 이르렀다.
「HPE」는 직접 실(yarn)부터 개발해 트레이닝 시 요구되는 퍼포먼스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원단을 개발했으며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가먼츠FRESHFIT® 기술과 수분을 잘 흡수하는 원사로 재직으며, 건강하고 청량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토대로 ‘퍼포먼스 테일러링’이라는 재단 기술을 구현했으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조합을 이뤘다.
이 같은 배경에 따라 「HPE」는 영리한 원단은 바디의 근육을 지지하고, 불편함을 줄여주며, 부상을 최소화한다. 특히 레깅스는 이 모든 기술력의 집합체다. 운동 시에 땀 배출이 용이해 피부에 들러붙지 않는다. 땀의 저항을 최소화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취할 때 마치 ‘세컨드 스킨’의 질감을 구현한다. 여기에 허벅지, 종아리 등 부분 별 절개를 주고 이 부분을 망사로 처리했다. 운동량이 증가하면서 두꺼워지는 허벅지와 종아리를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현재 「HPE」는 콜롬버스파트너(대표 이창호)를 통해 국내 소개되기 시작했으며 이 기업을 통해 국내 유통 전개할 기업을 찾고 있다. 이 기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디스트리뷰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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