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깔리에' 정상제품 매출 상승세

    shin
    |
    15.06.22조회수 1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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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KFN(대표 한정엽)이 전개하는 여성복 「에스깔리에」가 최근 건전한 매출 지표를 올리며 브랜드 도약에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이월과 정상 제품이 혼재돼 있던 매장에 신상품을 중심으로 변화를 꾀해 온 「에스깔리에」는 이월 판매율은 20% 역신장했지만 전체 판매율이 9% 신장하는 등 시장 내 어려움 속에서도 선전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디자인 총괄로 활동하고 있는 노미혜 이사의 가이드도 한 몫 했다. 시니어, 마담존의 위기론 속에서 상품과 매장 변화에 공을 들인 점이 결과치로 나타나고 있는 것. 브랜드 간의 차별성을 위해 소재와 컬러 바리에이션에 새로운 시도를 더하고 있다.

    또한 신세계 영등포점(사진)과 인천점 등 리뉴얼 점포의 경우 인테리어 보강에 집중했다. 비슷비슷한 타 브랜드 매장과 달리 가기 위해 시니어 마담 장르의 브랜드와 거래해 온 업체를 배제하고 선정, 특색 없던 매장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임상순 「에스깔리에」 사업부장은 “고객의 로열티가 브랜드가 아닌 매니저와의 관계 등에서 나오고 전개 브랜드가 하나인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시니어 장르의 특성상 기존 고객과 등을 지고 변신을 꾀할 수는 없다.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때문에 상품과 매장에서 기존의 노블한 부분에 점진적인 변화를 꾀하고 고급화된 VMD와 신상품 중심으로 매장 컨디션을 높여가며 기존의 묶은 때를 벗겨나갈 것”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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