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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랜드' C2 등 신규 점포 속속
Tuesday, Oct. 21, 2014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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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에프코리아(대표 로라미거)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의 매장을 속속 추가 오픈하고 있다. 지난 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과 잠실 롯데월드몰점을 개점한 것에 이어 오는 31일에는 AK플라자 수원점도 열 예정이다. 「팀버랜드」관계자는 "타임스퀘어와 롯데월드몰은 20-30대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의 유입이 많은 쇼핑지역이다. 그만큼 고객과 브랜드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와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접점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즐겁고 새로운 「팀버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직진출 이후 타임스퀘어점과 롯데월드몰점을 포함해 현재 13개의 정식 매장을 확보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한 코너에는 「팀버랜드」의 탄생지인 뉴잉글랜드에서 영감을 받은 헤리티지 존을 구성해 러기드한 감성을 체험할 수 있다. 핸드메이드 공방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에서는 1973년도 손바느질 작업으로 만들었던 3-EYE 러그 슈즈 탄생 스토리를 볼 수 있다.
특히 일본 스니커즈 브랜드 「RFW」와 진행한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을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팀버랜드」의 시그니처 디테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RFW」의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웃솔의 42%가 그린러버(자동차 타이어 리사이클링)이며, 환경의식을 준수하는 실버 등급의 공장에서 생산한 풀그레인 가죽으로 제작해 「팀버랜드」의 가치를 담아내고 있다. 11월에도 또 다른 콜래보레이션 아이템과 프리미엄 애빙턴 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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