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전문기업 에리트베이직(대표 홍종순 www.elitebasic.co.kr)이 연말에도 착한기업의 면모를 이어가 화제다. 홍종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12월 21일(금) 금천구 청담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금천구 지역 독거노인과 소외 이웃들에게 점퍼와 쌀 등을 담은 ‘나눔보따리’를 전달 하는 이웃 돕기 송년회를 진행한 것.

‘나눔보따리’는 패딩점퍼와 쌀 등 어려운 이웃의 월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했다. 에리트베이직 임직원들은 21일 오후 청담사회복지관 강당에 집결해 조를 나눈 뒤 지역의 60가정을 직접 방문해 ‘나눔보따리’를 전달하며 홀로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들어보고 환담 나누는 등 따뜻한 정과 온기를 전했다.

에리트베이직은 2008년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1년간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이웃 돕기 송년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본사가 위치한 금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2009년 도시락 배달, 2010년 손수 만든 케이크 전달, 2011년 김장 나눔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들의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해 나섰다.

임직원들과 함께 이웃들을 직접 방문한 홍종순 대표는 “연말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눠야 할 때”라며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에리트베이직은 매년 진행하는 봉사 송년회 외에도 전국 대리점주들의 사회공헌 모임인 ‘한마음 봉사단’ 전국 대리점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지역 문화재를 돌보는 ‘한 문화재 한 지킴이’ 그룹홈 아동에게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나라사랑캠프’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돕기 민간 기업 네트워크 ‘드림투게더’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