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ews
< 브랜드 >
서울패션큐브 12억원 수주 성공~
Wednesday, Nov. 14, 2012 | 이아현 기자, fcover@fashionbiz.co.kr
- VIEW
- 4028
 |
동대문상권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이 '2012 서울 패션큐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소재 중소패션업체와 아시아 지역 바이어간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했다. 여성복 업체는 28개사, 남성복 9개사, 패션잡화 25개사 등 총 62개 업체와 해외 바이어간 수주 상담회와 패션쇼로 진행됐다.
아시아 지역 및 중동지역을 포함한 40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가운데 47억원의 상담액을 기록했으며 현장에서 12억1000만원의 계약이 체결됐다.이중 모 여성복 브랜드는 해외 바이어와 연간 3억원의 고정 계약을 체결했으며 또다른 업체는 중국 바이어로부터 3000만원의 현장 판매를 기록했다.
중소패션업체들은 기존 내수 경기에 의존하던 틀에서 벗어나 신시장 개척의 시발점으로 서울 패션큐브를 염두에 두고 있다. 성황리에 개최된 서울 패션큐브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활발히 할 수 있는 교두보로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Best Click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