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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바니스뉴욕, 日 신주쿠점 2월 말 폐점 결정
Friday, Jan. 15, 2021 | 조태정 도쿄리포터, fashionbiz.toky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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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바니스뉴욕’ 신주쿠점이 2월 28일에 폐점한다. 신주쿠점 고객에게는 이미 통보된 내용으로 1월 14일 공식 사이트에서 발표됐다.
1990년 11월 오픈한 신주쿠점은 2013년에 전관 리모델링 후 하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중심으로 전개해 왔고 일본 1호점으로 위상을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작년 30주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도심에 쇼핑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어 계속 고전했다.
홍보 담당자 코멘트에 따르면 폐점 이유는 매출 감소가 계속돼 왔고 향후 회복 조짐이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1989년 일본 상륙 당시 미츠코시 이세탄 홀딩즈가 미국 바니스뉴욕 본사와 연계해 마스터 라이선스를 받아 완전 자회사를 설립해 운영했었다. 이후 2006년 전 주식을 투자 회사에 양도해 스미토모 상사와 도쿄 해상 캐피털이 이세탄 미츠코시 홀딩즈의 주식을 양도 계약 체결해 고베와 후쿠오카에 매장을 확대시켰고 2015년부터는 세븐 아이 홀딩즈가 완전 자회사 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일본 직영점은 신주쿠점을 비롯해 긴자점과 롯폰기점, 요코하마점, 고베점, 후쿠오카점을 전개하고 있다. 미국 바니스뉴욕은 2019년 파산해 패션 라이선스 사업을 운영하는 미국 브랜드 관리 회사 오센틱 브랜즈 그룹(Authentic Brands Group)이 매수했다. [패션비즈=조태정 도쿄 통신원]
<사진_ 바니스뉴욕 신주쿠점 / 출처_ barneys.co.jp>
1990년 11월 오픈한 신주쿠점은 2013년에 전관 리모델링 후 하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중심으로 전개해 왔고 일본 1호점으로 위상을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작년 30주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도심에 쇼핑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어 계속 고전했다.
홍보 담당자 코멘트에 따르면 폐점 이유는 매출 감소가 계속돼 왔고 향후 회복 조짐이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1989년 일본 상륙 당시 미츠코시 이세탄 홀딩즈가 미국 바니스뉴욕 본사와 연계해 마스터 라이선스를 받아 완전 자회사를 설립해 운영했었다. 이후 2006년 전 주식을 투자 회사에 양도해 스미토모 상사와 도쿄 해상 캐피털이 이세탄 미츠코시 홀딩즈의 주식을 양도 계약 체결해 고베와 후쿠오카에 매장을 확대시켰고 2015년부터는 세븐 아이 홀딩즈가 완전 자회사 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일본 직영점은 신주쿠점을 비롯해 긴자점과 롯폰기점, 요코하마점, 고베점, 후쿠오카점을 전개하고 있다. 미국 바니스뉴욕은 2019년 파산해 패션 라이선스 사업을 운영하는 미국 브랜드 관리 회사 오센틱 브랜즈 그룹(Authentic Brands Group)이 매수했다. [패션비즈=조태정 도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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