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_파리 >
파리 트라노이쇼 서울관, 팬데믹 전 분위기로 회복
Friday, Oct. 7, 2022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지난 4일 막을 내린 2023 S/S 파리패션위크 기간 중 함께 열린 수주회 트라노이쇼에 서울관이 마련됐다. 총 9개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꾸준히 트라노이쇼에 참가한 브랜드는 물론 처음 참가 한 브랜드들도 있었는데 모두 팬데믹 이전 혹은 그 이상의 세일즈 매출을 기록했다.
현장 관계자는 “올 3월에 열린 2022 F/W 파리패션위크 때는 조심스러운 분위기였다면 이번 패션위크는 팬데믹 이전과 같았다. 방문 바이어 수나 분위기로만 봐서는 정상화 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과 중동, 미국, 일본 바이어들의 방문이 많았고 해외 방문이 어려운 중국 바이어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트라노이쇼 서울관 참가 브랜드는 ‘두칸’ ‘라이’ ‘티백’ ‘쿠만’ ‘얼킨’ ‘므아므’ ‘석운윤’ ‘성주’ ‘정희진’ 9개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