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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몽클레어 지니어스, 2020년 JW 앤더슨과 협업
Monday, Feb. 17, 2020 | 이영지 파리 리포터, youngji0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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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출신 조나단 앤더슨 디자이너의 네임 브랜드 ‘JW 앤더슨’이 2020년 ‘몽클레어 지니어스’ 프로젝트와 협업한다. 그는 최근 럭셔리 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영감의 소유자로 캡슐 컬렉션 론칭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19일 진행되는 밀라노 패션위크기간에 선보일 예정이다. 조나단 앤더슨을 비롯해 베로니카 레오니와 세르지오 잠봉(Veronica Leoni & Sergio Zambon)의‘2 몽클레어 1952’와 산드로 만드리노(Sandro Mandrino)의 ‘3 몽클레어 그레노블’이 함께한다.
LVMH그룹 보유의 하이엔드 러기지 ‘리모와’가 올해의 지니어스 라인업에 포함된 가운데 몽클레어는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디지털 도메인에서 리얼 라이프까지 감성을 연결해 제품을 뛰어넘어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몽클레어는 또 컬래버레이션 파트너로 코펜하겐 베이스의 스타트업 일렉트릭 바이크 회사 ‘메이트.바이크(Mate.Bike)’와 작업한다. 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지니어스 프로젝트에 추가되는 것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몽클레어 지니어스를 경험할 수 있는 잠재적 반경에 한계는 없다. 우리의 비전은 보통의 것을 비상한 것으로 재해석한다. 도시와 몽클레어가 탄생한 산, 이 두 곳에서 감성과 영감을 받는다. 파이어니어적인 철학으로 탄생한 몽클레어 지니어스 2020은 떠오르는 아웃도어 시장의 혁신자로 자리매김했다.”
또 “메이트.바이크는 일상적인 운행 수단의 경계를 넘어 개인적인 표현을 극대화하는 익스트림 공간인 산과 눈 위를 달리는 일렉트릭 바이크라는 유니크하고 진보적인 트래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몽클레어는 여타 브랜드들이 점차적으로 유사한 콘셉트를 차용하기 시작하면서 소비자에게 차별화를 유지하기 위해 지니어스 프로젝트를 계속 새롭게 진화시켜 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2018년 시작된 지니어스 프로젝트는 차별화된 하이엔드 컬렉션을 목표로 매 시즌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 라인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회사 오너 레모 루피니는 이 콘셉트의 성공으로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판매 급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고 더불어 회사 주가도 크게 증가해 이익을 창출했다.
반면 지난 몇 년간 지속된 몽클레어의 기록적인 매출은 케어링 등 럭셔리 자이언트 기업들의 인수, 합병 타깃이 되는 등 루머를 양산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블룸버그 통신은 케어링과 인수합병 관련 미팅을 가졌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루피니는 이러한 비즈니스 톡이 정규적으로 있는 일상적인 것이라며 현재 오너십에는 변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 출처_ 몽클레어 웹사이트>
이번 컬렉션은 19일 진행되는 밀라노 패션위크기간에 선보일 예정이다. 조나단 앤더슨을 비롯해 베로니카 레오니와 세르지오 잠봉(Veronica Leoni & Sergio Zambon)의‘2 몽클레어 1952’와 산드로 만드리노(Sandro Mandrino)의 ‘3 몽클레어 그레노블’이 함께한다.
LVMH그룹 보유의 하이엔드 러기지 ‘리모와’가 올해의 지니어스 라인업에 포함된 가운데 몽클레어는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디지털 도메인에서 리얼 라이프까지 감성을 연결해 제품을 뛰어넘어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몽클레어는 또 컬래버레이션 파트너로 코펜하겐 베이스의 스타트업 일렉트릭 바이크 회사 ‘메이트.바이크(Mate.Bike)’와 작업한다. 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지니어스 프로젝트에 추가되는 것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몽클레어 지니어스를 경험할 수 있는 잠재적 반경에 한계는 없다. 우리의 비전은 보통의 것을 비상한 것으로 재해석한다. 도시와 몽클레어가 탄생한 산, 이 두 곳에서 감성과 영감을 받는다. 파이어니어적인 철학으로 탄생한 몽클레어 지니어스 2020은 떠오르는 아웃도어 시장의 혁신자로 자리매김했다.”
또 “메이트.바이크는 일상적인 운행 수단의 경계를 넘어 개인적인 표현을 극대화하는 익스트림 공간인 산과 눈 위를 달리는 일렉트릭 바이크라는 유니크하고 진보적인 트래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몽클레어는 여타 브랜드들이 점차적으로 유사한 콘셉트를 차용하기 시작하면서 소비자에게 차별화를 유지하기 위해 지니어스 프로젝트를 계속 새롭게 진화시켜 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2018년 시작된 지니어스 프로젝트는 차별화된 하이엔드 컬렉션을 목표로 매 시즌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 라인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회사 오너 레모 루피니는 이 콘셉트의 성공으로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판매 급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고 더불어 회사 주가도 크게 증가해 이익을 창출했다.
반면 지난 몇 년간 지속된 몽클레어의 기록적인 매출은 케어링 등 럭셔리 자이언트 기업들의 인수, 합병 타깃이 되는 등 루머를 양산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블룸버그 통신은 케어링과 인수합병 관련 미팅을 가졌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루피니는 이러한 비즈니스 톡이 정규적으로 있는 일상적인 것이라며 현재 오너십에는 변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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