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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美 전시회, 프로젝트·코트리·모다 등 9월로 연기

Thursday, Apr. 16, 2020 | 강기향 뉴욕 리포터, gihyang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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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대표 섬유 패션 트레이드 쇼인 ‘프로젝트 뉴욕(Project NY)’이 9월로 연기된다. 15일(현지시간) 주최 측인 인포마(Informa)는 뉴욕 자비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여성복 프로젝트 뉴욕을 전면 취소하고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었던 남성복 프로젝트 뉴욕만 9월 22일부터 24일까지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트리(Coterie)’와 ‘모다(Moda)’ ‘페임앤칠드런스클럽(Fame and Chilren’s Club)’ 또한 8월 2일부터 4일까지 예정되어 있었으나 남성복 프로젝트 뉴욕 트레이드 쇼 기간으로 연기해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팬데믹을 피하고 여름 내 분산되어 있던 다양한 트레이드 쇼를 바이어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해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의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드 쇼들을 총괄하는 인포마의 난 왈시(Nan Walsh) 회장은 공식 발표를 통해 “뉴욕 트레이드 쇼 역사상 처음으로 2021년 봄여름 시즌의 남성복과 여성복, 아동복, 액세서리를 한 번에 자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9월에 뉴욕에서 트레이드 쇼를 함께 진행하는 것은 패션 업계가 협동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포마가 개최하는 트레이드 쇼 외에 ‘리버티페어스(Liberty Fairs)’와 ‘맨NYC(Man NYC)>’ 역시 7월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트레이드 쇼를 9월로 연기해 함께 열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나 장소는 미정인 상태다.

한편 프로젝트 뉴욕과 함께 대표적인 트레이드 쇼인 ‘커브뉴욕(Curve New York)’은 8월 2일부터4일까지, ‘커브LA’는 8월 9~10일로 연기돼 맨해튼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시회인 ‘매직(MAGIC)’은 기존 트레이드 쇼 날짜 변경 없이 오는 8월 17부터 19일까지 그대로 진행된다.



<사진_ 프로젝트 뉴욕 행사장 전경(상)과 일정 변경 홈페이지 캡처 / 출처_ 해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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