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편집숍 ‘포레포레’ 서울숲 첫 플래그십 공개

    안성희 기자
    |
    22.12.09조회수 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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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포레(대표 이태경)의 키즈 편집숍 '포레포레(FORETFORET)'가 서울 성수동 메인 카페거리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2019년 키즈 온라인 플랫폼으로 운영하던 포레포레는 오프라인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이번 플래그십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모아베이비, 한세드림, 제로투세븐 등 아동복 전문기업에서 오랜 기간 디렉터로 활동한 안경화 상무, 꼬망스 출신의 마케터 홍경희 이사 등이 합류해 새로운 감성과 체험 공간이 곁들여진 편집매장을 선보이게 됐다. 안경화 상무는 "키즈 패션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활동, 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놀다 갈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포레포레의 ‘포레(Foret)’는 프랑스어로 숲을 의미한다. 포레포레는 피톤치드 가득한 건강한 지구와 아이들의 행복을 생각한다는 모토로 해외 유명 브랜드와 트렌디한 국내 브랜드로 구성된 온라인 프리미엄 플랫폼이다. 첫 플래그십을 서울숲에 오픈한 이유는 브랜드만의 고유 가치인 자연 친화적 특성을 살리기 위함이다.

    체험형 공간, 키즈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빨간색 벽돌 외관이 눈에 띄는 이 매장은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총 3개 층에 230㎡ 로 조성됐으며 각 층별로 △1층 포레포레 미니카페, 파티 용품, 악세사리 및 트렌디한 새로운 브랜드 소개 △2층 베이비&키즈 의류와 가구를 포함한 LIVING △3층 드제코 체험공간, 장난감, 책, 클래스 스튜디오 △4층 테라스 정원으로 구성되어 패션뿐 아니라 파티용품, 교육 완구, 문구, 서적, 키친, 리빙 등 아동 라이프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아이와 함께 힐링을 할 수 있도록 공을 들인 3층은 바닥이 따뜻한 온돌인 가족 문화 체험 공간이다. 68년 전통 프랑스 교육 완구 브랜드 ‘드제코’가 전시되어 있는 이곳은 클래스 스튜디오로써 체험형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플래그십을 통해 포레포레는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브랜드인 ‘드제코’ ‘써니라이프’를 비롯해 ‘타오(THE ANIMALS OBSERVATORY)’ ‘보보쇼즈’ ‘루이스미샤’ ‘타이니코튼’ ‘위켄드하우스키즈’ 등 글로벌 브랜드를 선보인다.

    또 플래그십 오픈을 기념하여 일러스트레이터 가애 작가와 컬래버레이션한 리미티드 에디션 굿즈를 단독으로 공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굿즈를 출시하고 클래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경 대표는 "해외 브랜드가 80%, 국내 디자이너 아동복이 20% 정도로 구성돼 있어 수입 비중이 높다"며 "계속해서 글로벌 라이징 브랜드를 발굴하고 키즈 패션의 트렌드세터로서 키즈 라이프스타일을 리딩하는 매장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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