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니클로젯, 친환경 소통 공간 '하우스젠니' 오픈

    이유민 기자
    |
    22.11.24조회수 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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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와이아이엔씨(대표 이젠니)의 '젠니클로젯'이 첫 쇼룸을 선보였다. 남산 아래 위치한 이 쇼룸은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가정집을 개조해 눈길을 끌었다. 인테리어에 들어간 소재 전부 천연 광물 소재를 사용했으며, 공간 곳곳에 리사이클링 한 오브제들이 눈에 띈다.

    왕산 해양쓰레기로 버려진 변기나 의상을 활용해 감각적인 가방 디스플레이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방문하는 손님으로 하여금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한다. 함께 운영 중인 카페의 커피 홀컵도 기부받은 청바지 데님으로 제작해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작가 컬래버레이션 백, 리미티드 에디션 등 젠니 하우스에서만 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상품도 전개한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쇼룸’이라는 공간을 넘어 환경 이슈를 얘기하는 공간,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클래스 공간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향후 플로깅 캠페인부터 환경 전시회까지 무궁무진한 공간으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젠니클로젯은 가방 중심의 에코 디자이너 브랜드다. '루이까또즈' '캘빈클라인' 등과 협업해 업사이클링 상품화를 추진하는 등 ESG 사업을 적극 진행 중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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