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소호 콘셉트 '효에이브' 성수동 쇼룸 오픈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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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1.09조회수 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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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에이브(대표 김효주)의 '효에이브'는 '당신의 신발장에서 매일 선택받을 수 있는 슈즈가 되길 바라며'를 모토로 하는 수제화 브랜드다. 김효주 대표는 유학생활을 하면서 뉴욕 스트리트를 '플랫 슈즈'를 신고 구석구석 걸었는데, '착용감'에 항상 아쉬움을 느꼈다. 그 계기로 뉴욕 스트리트를 하루 종일 걸어도 편안한 플랫을 제작하자는 아이디어로 효에이브가 시작됐다.

    체크 패턴, 리본 디테일 등 사랑스러운 무드의 플랫 슈즈를 전개하는 만큼이다 성수동 쇼룸 또한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가득하다. 쇼룸의 콘셉트는 '리틀소호(Little Soho)'로 뉴욕 소호의 작은 골목에서 영감을 받아 인테리어를 진행했다.

    김효주 효에이브 대표는 “무조건 따라하는 방식보다 뉴욕에 직접 거주하며 실제로 접하고 애정 했던 디테일 하나하나를 쇼룸에 담았다. 성수동에서 주목받는 메인 스트리트인 '연무장길'보다 아기자기한 골목길 느낌이 강한 '새촌마을'에 쇼룸이 위치한 이유이기도 하다. 디테일이 무엇보다 소중한 '효에이브스러움'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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