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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카눅(kanuk)', 신제품 마케팅 개시
Tuesday, Nov. 8, 2022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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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3대 프리미엄 패딩 카눅(kanuk)이 11월 7일부터 22년 FW콜렉션 공개 기념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온라인 셀렉트샵 29CM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케팅은 그 동안 매니아층 위주로 알려져 있던 카눅의 명성을 MZ세대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200여명의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과 협업하여 신제품 출시를 홍보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카눅의 이름을 더욱 빛낼 계획이다.
2019년 서울에 소개된 카눅은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로, 모든 제품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100%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각 제품의 라벨에 제작에 참여한 장인이 사인을 남기는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각 사인은 하나도 겹치지 않아 세상에 단 하나뿐인 패딩이라는 희소성까지 지닌다. 100만원에서 200만원 사이의 프리미엄 패딩 아우터로서 패셔너블하면서도 기능성이 모두 배려된 스타일로 구성되며 매해 엄격히 검수 된 물량만이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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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눅이 새로 공개하는 22년 FW 콜렉션은 카눅의 전통 스타일을 이어받으면서도 로고 플레이가 강조된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보여 도시의 일상에 잘 어울린다. 카눅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주요 스타일로, 남성용 툰드라, 제이콥, 몽로얄 이 있으며 여성용 메이페어, 키루나, 타이파가 있다.
활동성을 중시한 툰드라는 카눅의 립스톤 쉘 패브릭과 -30도까지 견딜 수 있는 Thermo+ 충전재가 사용해 탁월한 열효율과 쾌적한 방습, 방수 성능을 자랑한다. 제이콥은 스탠다드 핏의 시티웨어이자 아웃도어 아우터로 실용성과 기능성을 모두 잡았다. 몽 로얄은 카눅의 레거시 스타일 그 자체로, 몬트리올의 상징인 눈 덮인 몽로얄 파크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이다.
카눅 여성라인의 대표 스타일은 메이페어는 눈 덮인 도시에 최적화된 모델로, 가벼움과 보온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키루나는 초경량 100% 프리미엄 나일론 겉감과 -25 까지도 따뜻함을 보장하는 캐나다 휴터라잇 덕 다운으로 제작되어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하다. 타이파는 개성적인 레트로 스타일을 추구하는 익스페디션 스타일로, 방수나 방풍에 최적화되어 있다.
새로 공개하는 카눅 22년 FW 컬렉션은 각 스타일 및 사이즈별로 단 30피스씩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카눅코리아 관계자는 “꼼꼼한 수작업 생산과 엄격한 검수로 인해 해마다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 한정되어 있어 한정 판매가 불가피하다. 대를 이어 전해오는 카눅의 정신이 깃든 제품이 궁금하다면 이번 22년 FW 컬렉션을 놓치지 않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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