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룬플러스 새치테라피 샴푸 '식약처 안정성&기능성 확보'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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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21조회수 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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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고시성분에 위배되는 성분 ‘미함유’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그룬플러스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경고한 위해성 우려 염색샴푸 제품 명단과 관련하여, 자사 제품은 그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식약처는 o-아미노페놀 등 5종 염모제 성분을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지난 5일 예고하고, 이달 26일까지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룬플러스 측은 “현재 논란 중인 염모제 5종 성분은 자사 제품에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얼마 전까지 식약처에서 믿고 허가를 내어준 성분들이 갑자기 위험물질로 바뀌게 될 경우 제조업체와 브랜드회사가 겪게 될 데미지는 너무나도 큰 만큼, 발표에 앞서 소비자들에게 고지 혹은 기능성제품 등록 전 성분을 바꾸거나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의견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그룬플러스의 새치테라피 샴푸는 지난 6월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에서 새치샴푸로는 유일하게 1억2천 매출을 돌파하고, 1700명 이상에게 판매가 되었으며, 현재 자사몰과 스마트스토어에서 평점 5.0을 받으며 까다로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펀딩 시작 시에는 염색샴푸 사용에 대한 정확한 사용법 및 산화제 없이 염색이 되는 샴푸에 대한 의구심이 있어 다소 호불호가 있었으나, 솔직하게 고객들에게 올바른 사용법 및 산화제없는 자연염색으로 인한 저자극에 정확한 정보를 상세 제품 소개 내용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달한 것이 더욱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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