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랜드(대표 박명규)가 올 초 새 모델로 발탁한 이승기 주연의 KBS 2TV 월화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제작 지원 및 의상협찬에 나선다. 이 드라마는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각색한 드라마로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파크랜드는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서 이승기 역할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의 의류를 선보인다. 드라마 속에서 이승기가 착용하는 슈트는 모두 파크랜드 제품이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2022년 새롭게 파크랜드 전속모델이 된 이승기가 출연하는 작품인 만큼 제작지원과 함께 드라마 속 의상 협찬까지 진행하게 됐다"며고 말했다.

이어서 “드라마 제작 지원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트렌디하고 활력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창립 34주년을 맞은 파크랜드는 남녀 정장부터 캐주얼, 스포츠, 액세서리까지 10여개의 브랜드와 전국 660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