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더 얇고 기능적인 플리스 'R1® Air' 주목

    곽선미 기자
    |
    22.09.05조회수 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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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타고니아코리아(지사장 최우혁)의 '파타고니아'가 격렬한 활동 시에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이끌어내는 테크니컬 레귤레이터 '알 원 에어(R1® Air)'를 출시한다. 레귤레이터 플리스인 ‘R1’은 기존 플리스의 두꺼운 질감과 부피를 개선해 보다 가볍고 얇은 소재로 재탄생했다.

    1999년에 처음으로 출시한 이후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알피니즘에 적합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발전을 거듭하며, 뛰어난 휴대성과 기능성으로 파타고니아의 대표적인 알파인 상품으로 인정받았다. 더불어 지난 R1 탄생 20주년에는 R1과 함께한 알피니스트들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기록한 영상을 공개하며 파타고니아가 추구하는 알피니즘(Alpinism)을 전파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R1® Air는 레귤레이터 플리스 컬렉션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기능 상품으로 베이스레이어, 미드레이어뿐 아니라 단독 착용도 가능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유의 지그재그 모양 조직은 빠르게 땀을 흡수하고 통기성이 우수하다. 보온성도 뛰어나 춥고 혹독한 환경에서도 체온의 급격한 변화 없이 클라이밍, 백컨트리 스키, MTB, 트레일 러닝 등 고강도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전 상품 모두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돼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파타고니아의 철학을 반영했다. 생산 노동자들의 생활과 노동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공정무역(Fair Trade Certified™) 봉제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이번 플리스 라인은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 맞춰 후디, 집넥, 크루넥의 총 3가지 형태로 출시한다. R1® 에어 풀-집 후디(R1® Air Full-Zip Hoody)는 풀-집 스타일로 디자인해 열기를 빠르게 배출할 수 있으며 슬림핏 후드는 헬멧과 후드 아래에 겹쳐 입기 좋다. 하이큐 방취 가공 처리를 통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R1® 에어 집-넥(R1® Air Zip Neck)은 칼라와 목 뒷부분의 패널에 캐필린 쿨(Capilene® Cool) 라이트웨이트 원단을 사용해 촉감이 부드러우며 땀을 잘 흡수한다. R1® 에어 크루(R1® Air Crew)는 아웃도어 활동을 넘어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왼쪽 가슴에 두께가 얇은 주머니가 있어 소지품을 보관해도 겹쳐 입기 좋다.

    파타고니아 마케팅 팀은 “파타고니아의 R1은 지금까지 수많은 알피니스트에게 사랑받으며 그들이 한계를 극복하는 순간을 함께하고 같이 성장해 왔다”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알피니즘의 정신이 녹아 있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한 차원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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