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ews
< 브랜드 >
유니클로, 라이프웨어 매거진 Vol.7 발간
Friday, Sept. 2, 2022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 VIEW
- 2716
 |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늘날의 클래식(Today's Classics)’을 주제로 2022 FW 시즌 라이프웨어 매거진(LifeWear magazine) Vol.7을 발간한다.
라이프웨어 매거진은 옷을 통해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보다 풍요롭고 편안하게 만들고자 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을 담은 매거진으로, 이번 2022 FW 시즌은 ‘오늘날의 클래식(Today’s Classics)’이라는 주제로 클래식하고 베이직 하면서도 모던한 디테일을 담은 디자인을 소개한다. 유니클로는 다양한 패션 스토리와 인터뷰를 통해 미래의 패션을 고찰하며, 퀄리티 있는 옷을 만들기 위한 독창성과 노력을 이번 호에서 보여주고 있다.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의 그룹 수석 경영 책임 및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기노시타 다카히로(Takahiro Kinoshita)는 “이번 2022 FW 라이프웨어 매거진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즉 ‘오래됐지만 새로운 것’을 재조명한다. 시대에 뒤떨어지면 어느 순간 사라지고 화려하기만 하면 금방 식상해지기 마련이지만, 언제나 신선함을 느끼게 하는 오래된 것들은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며, “이번 호의 주제인 ‘Today’s Classics’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동시에 지난날을 기념하는 라이프웨어의 정신을 담고 있다. 이번 호 매거진 표지 또한 ‘오래됐지만 새로운’ 예술을 선보이는 염색작가 미야이리 게이타(Keita Miyairi)의 아카이브에 있는 작품이다”고 덧붙였다.
2022 FW 시즌 라이프웨어 매거진 주요 콘텐츠
Today's Classics in London - 클래식한 감성이 가득한 런던의 거리, 인생과 옷에 대한 14가지 이야기
이번 호는 런던에서 촬영한 패션 기획 기사로 시작한다. 트렌치코트와 울 수트, 더플 코트, 피 코트 등 모던한 소재와 실루엣을 담은 클래식한 제품을 런던 시민 14명의 일상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유니클로의 끊임없이 진화하는 라이프웨어를 소개한다.
Hello, Mame - Interview with Maiko Kurogouchi - 디자이너 쿠로구치 마이코와의 인터뷰
마메 쿠로구치의 디자이너 쿠로구치 마이코(Maiko Kurogouchi)와 유니클로의 네 번째 협업 컬렉션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 기사로, 쿠로구치는 소재와 곡선에 대한 자신만의 엄격한 기준을 소개하며, “유니클로와 함께 작업하면서 틀에서 벗어난 특별한 이너웨어를 만들 수 있다고 느꼈다”고 언급한다. 쿠로구치의 고향인 나가노 현에서 진행된 이번 인터뷰를 통해 그의 뿌리 깊은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Salut, Paris! - 시크한 파리지앵 8인의 개성 있는 스타일링
파리지앵의 스타일과 아이템을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는 프랑스 잡지 l'étiquette(레티켓)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패션 스토리 화보는 Uniqlo U의 최신 컬렉션을 소재로 파리에서 촬영되었다. 8인의 남녀가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아우터와 세련된 니트 제품 위주로 각자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가운데, 파리 시내에서도 돋보이는 컬렉션의 뉴트럴 컬러는 쇼핑 욕구를 자극한다.
John Pawson and his Home Farm - 존 포슨의 미니멀리즘 컨트리하우스
영국의 미니멀리스트 건축가 존 포슨(John Pawson)의 영국 코츠월드 내 주택에서 촬영했다. 1610년에 건축된 주택을 약 6년에 걸쳐 리노베이션한 이 시골집은 ‘오래됐지만 새로운 것’의 진수를 보여준다.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건축가의 디자인 철학을 살펴본다.
Unique Clothing / Joyful Upcycling - 페트병에서 탄생한 옷 / 업사이클로 만든 옷과의 새로운 만남
‘Unique Clothing(페트병에서 탄생한 옷)’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베이직 아이템인 유니클로의 마스터피스 제품을 살펴보는 시리즈 기사다. 이번 2022 FW 라이프웨어 매거진에서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한 플러피 후리스 제품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Joyful Upcycling(업사이클로 만든 옷과의 새로운 만남)’에서는 런던과 베를린, 뉴욕 등 전 세계 유니클로 매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업사이클링 및 수선 서비스를 소개한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Best Click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