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퓨전프로젝(대표 정창곤, 정지혜)의 '빅토리아슈즈'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이 전개하는 ‘럭키마르쉐’와의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뉴 노멀 감성을 기반으로 한 럭키마르쉐는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해 일상에서 위트 있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빅토리아슈즈는 100년 전통의 스페인 브랜드로 특히 '메리제인 슈즈' 열풍을 주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렉션은 럭키마르쉐, 그리고 스포츠 라인인 '럭키르매치'와 빅토리아슈즈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제안했다. '오다 메리제인'을 출시했으며 프룬, 제이드, 니그로, 그리스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슈즈 인솔 왼쪽과 오른쪽에는 각각 럭키마르쉐와 빅토리아슈즈 로고를 담았다. 또한 뒤축에도 럭키마르쉐와 빅토리아슈즈 컬래버를 상징하는 로고를 부착했다. 캐주얼부터 페미닌한 룩까지 모두 스타일링할 수 있는 감성적인 메리제인 슈즈를 완성한 것. 빅토리아슈즈 X 럭키마르쉐 컬래버 상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전개 중이다.

한편 오는 9월2일에는 빅토리아슈즈 F/W 신규 컬렉션을 출시한다. 29CM 쇼케이스로 선오픈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