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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하이탭, 글로벌 스냅버튼 메이커로 도약
Thursday, Aug. 25, 2022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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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 하이탭(대표 임지은 www.slhightap.com)이 국내 최대 글로벌 섬유패션소재 B2B박람회인 프리뷰인서울2022에 참가, 자체 개발로 국산화에 성공한 플라스틱 스냅버튼을 출품해 참관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패션 부자재인 플라스틱 스냅버튼의 전세계 마켓을 장악해 온 일본산 제품을 에스엘 하이탭이 국산화 성공, 일본산 보다 뛰어난 하이탭버튼을 생산해 내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수요와 용도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에스엘 하이탭은 8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프리뷰인서울 박람회에 자체 개발한 스냅버튼을 전격 공개, 일본산 플라스틱 똑딱이 버튼에 의지해 온 국내외 의류 제조사들에게 제품의 퀄리티를 자신있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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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생산 시스템을 통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생산된 플라스틱 스냅버튼은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비롯 의류 브랜드사에 공급되고 있으며, 핸드메이드 소품을 비롯 마스크걸이와 반려동물용 탈부착의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
에스엘 하이탭의 제품은 기본색 79색, 파스텔 7색, 연두 형광 1색 등 총 87컬러와 각 색상별 9mm, 10mm, 11mm, 13mm, 18mm 등 5가지 사이즈로 생산한다. 하이탭은 특허출원(특허번호 제10-1539891호 장식판이 결합된 단추 및 그 제조방법) 공동특허 기술로 제조된 제품이며, 기존 플라스틱 스냅 버튼 위에 알루미늄 판을 덧대어 각종 브랜드 로고 및 디자인을 추가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제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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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 하이탭 관계자는 "플라스틱 스냅버튼은 아웃도어웨어에서 지퍼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탈부착의 편의성과 가벼운 장점으로 인해 아웃도어 유아동키즈웨어 스포츠웨어에서 골프웨어와 반려동물용 의류와 소품까지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는 추세다. 국내 의류마켓에서는 고가 의류에는 대부분 일본산을, 저가 의류에는 중국산 제품을 사용해 왔으나 국산화와 함께 경쟁력을 갖추게 되어 스냅버튼의 수입대체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게 됐다." 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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