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포르테, 디자이너 그레이스링 독점 소개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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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10조회수 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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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스네타포르테그룹(대표 앨리슨 로니스)의 '네타포르테(NET-A-PORTER)'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진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더 뱅가드(The Vanguard)’의 일환으로 ’그레이스 링(Grace Ling)’ 브랜드를 독점 소개했다.

    리비 페이지 네타포르테 마켓 디렉터는 "네타포르테에서는 신진 디자이너에게 통찰력 있는 멘토링을 제공하고자 한다. 그녀의 크롭 가죽 볼레로, 스파게티 스트랩 스커트와 드레스는 소셜 미디어에서도 돋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이스 링은 브랜드 운영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멘토링을 받을 예정이다. 네타포르테는 더뱅가드 프로그램이 확실히 자리를 잡은 만큼 디자이너의 장기적인 발전을 더욱 강력히 지원하겠다는 각오다.

    그레이스 링은 파슨스(Parsons)와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Central Saint Martins)를 졸업한 디자이너로, 초기 조각과 공연 예술을 연구했던 것에서 영향을 받아 클래식한 아이템을 선보여왔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우아한 드레이프와 조각적인 디테일로 전반적인 실루엣을 드러냈다. 기하학을 통한 명상으로 단순하고 복잡하지 않은 모양을 선호한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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