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원파이브 도산, 오픈 첫날 2000만원 기록 핫플 등극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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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05조회수 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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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문을 연 포원파이브 도산(4ONE5IVE DOSAN)이 압구정로데오거리 도산공원 인근에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 막 오픈 일주일이 지났지만 메탈릭하고 블랙&화이트 패턴의 포토존에서 찍은 거울샷이 SNS를 점령했을 정도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당초 분크(대표 석정혜)에서 기획한 공간으로 석정혜 대표가 총괄하는 '분크' '클루투' '트리마치' 등 3개 브랜드와 해외 컨템퍼러리 '클루', 그가 미국에서 직접 바잉해온 빈티지 아이템과 Z세대 감성의 소품 브랜드 '덴스(thence)'를 사입해 꾸민 멀티숍이다.

    하지만 석 대표와 그의 조카가 직접 작업한 아크릴 그림과 화분, 설치 미술가 김현희 작가가 이 공간을 위해 작업한 팝한 샹들리에 등 곳곳에 놓인 오브제들로 인해 숍이라기 보다 전시관처럼 느껴진다. 또 1층에는 유명 카페 '아우프글렛'의 베이커리류를 만날 수 있는 '배커' 매장이 자리해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공간으로 MZ세대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곳이 특별한 또 다른 이유는 인기 상품으로 리미티드 수량 상품을 '럭키 찬스'라는 혜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석 대표가 미국 디자인 스튜디오에 머무르며 직접 바잉한 빈티지 제품에 아트워크 작업을 더해 단 하나 뿐인 상품을 판매한다는 사실이다.

    이런 익스클루시브 US 빈티지 라인은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져 많은 상품이 품절됐다. 향후 석 대표는 빈티지 라인을 위해 미국 출장이나 바잉, 기획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 포원파이브 PB 아이템으로 모자를 출시한 데 이어 지속적인 카테고리를 확장도 준비중이다.

    한편 포원파이브 도산의 네이밍은 석 대표의 미국 내 디자인스튜디오 주소 중 415번지에서 따왔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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