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신세계백화점 본점서 뉴 컬렉션 팝업 선봬

    이유민 기자
    |
    22.08.04조회수 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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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대표 이송이·신지연)의 디자이너 브랜드 '아니(AHNI)'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1층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며 19일부터는 2층에서 팝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아니의 2022 뉴 컬렉션 '홀드'를 처음 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

    홀드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내면의 정체성을 단단하게 유지하는 사람들 위한 컬렉션이다. 컬렉션의 대표적인 키워드인 홀드를 가장 잘 형상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가방의 하드웨어인 '스토퍼(조리개)'로 잡아 디자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 하드웨어는 아니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주얼리와 가방에 녹여냈으며 이 브랜드의 독창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방 라인은 '빅백'을 먼저 선보였다. 빅백은 남녀 모두 편하게 착용 가능한 캔버스와 가죽 소재의 믹스 매치 제품이다.

    스토퍼를 활용한 '홀드백' 라인은 트렌디한 디자인의 숄더백과 편하게 크로스로 착용 가능한 미니백으로 구성했다. 이번 주얼리 라인은 스토퍼 팬던트를 자체 개발해 길이 조절이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들로 전개했다. 스토퍼 팬던트는 축을 중심으로 조각을 회전시키는 '금속 선반 작업'을 통해 더 정교하게 제작했다고.

    신지연 아니 대표는 "이번 팝업은 뉴 컬렉션의 이미지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진행하게 됐다. 아니의 시그니처 컬러 오렌지와 블랙을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대중들에게 강하게 인식시키고자 한다. 특히 팝업스토어에서 오픈을 기념해 신상품 할인부터 스토어 익스클루시브 제품까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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