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엠더블유(대표 조은정)의 '세븐에잇언더(Seven Eight Under)'가 어반&스트리트 아트 페어 '어반브레이크 2022'에 아티스트 협업 스니커즈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 코엑스 어반브레이크 전시장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 21인과 협엽해 제작한 커스텀 스니커즈는 세븐에잇언더와 어반브레이크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페인팅, 그래피티, 일러스트, 세라믹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세븐에잇언더 스니커즈를 캔버스 삼아 아티스트 각각의 컬러를 담아 재탄생했다. 특히 애니쿤 작가는 로봇을 주제로 그래픽 커스터마이징뿐 아니라 아웃솔까지 입체적인 로봇 형태로 만들어 선보였다.

세븐에잇언더 시그니처 스니커즈는 어퍼와 솔 디자인을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티스트 협업을 통해 제작된다. 또한 컬렉션마다 스니커즈 디자인이 새롭게 변화한다. 이러한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전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문예은 더블유엠더블유 이사는 “스니커즈를 통해 아티스트의 가치 있는 아트피스를 소유하고 컬렉팅 하는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