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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라이프스타일 '아스티에드빌라트' 카페 오픈
Monday, July 4, 2022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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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케이유통(대표 박찬근)에서 국내 전개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티에드빌라트(ASTIER de VILLATTE)'가 지난 2일 전세계 최초로 서울에 카페를 오픈했다. 세계 최초 5층 규모의 플래그십 '아스티에빌라트 서울'을 연데 이어 브랜드 이름을 걸고 카페를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라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가 그렇듯 카페 역시 이태원구 파리동'이라고 불릴 만큼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파리 그대로의 모습을 재현했다.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음료와 음식 메뉴까지 파리를 서울 도심에서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카페에서는 단순히 음료와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닌 모든 식기류를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제품을 사용해 브랜드의 스피릿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음료는 에스프레소 메뉴부터 와인, 칵테일과 같은 알코올 메뉴까지 다양하게 갖췄으며 이곳에서 만든 특별 레시피로 간단한 스낵 메뉴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파리의 카페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달리 한남동의 작은 거리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테라스로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국적인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996년 프랑스 파리의 전통 공방에서 출발한 이 브랜드는 프랑스 전통 제조 기법을 현대화하고 재생시켜왔다. 파리의 밤거리와 에마우스, 방스 벼룩시장 등 앤틱 스토어 아이템에서 영감을 받아 세라믹, 센티드, 문구, 소품류 등을 선보이고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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