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털 플랫폼 `스타일윅스` 매니저 배송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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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털 플랫폼 '스타일윅스' 매니저 배송 특화

Friday, June 17, 2022 |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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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콤마(대표 장용호)의 ‘스타일윅스’는 브랜드 의류 렌털케어 서비스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패션 플랫폼이다. 다른 렌털 플랫폼이 데일리 의상에 주력한다면 스타일윅스는 비즈니스 구독자를 타깃으로 한 서비스에 집중한다. 특히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고 행사와 비즈니즈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2021년 대비 4배 가까이 신장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장용호 리프트콤마 대표는 플랫폼을 론칭한 이유에 대해 아내의 영향이 있었다고 전한다. 그는 “이 플랫폼의 모델을 생각했을 때 연령 타깃팅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여성인데, 그 나이대 여성이 딱 아내였다. 아내는 현재 유치원 교사로 재직 중이어서 행사나 사람을 만나야 할 일이 많았기 때문에 업무에 필요한 옷이 많았다. 이때 아내와 같은 직업군의 타깃층에 정기적으로 옷을 렌털해 줄 수 있는 플랫폼을 떠올렸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 플랫폼에서 대여해 주는 의상은 모조에스핀, 미샤, 산드로, 듀엘 등 백화점 브랜드들과 협업해 중고가의 여성복 브랜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원피스 정장, 투피스, 재킷 등의 아이템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금융권에 종사하거나 강연, 방송, 쇼호스트, 영업직 등 외부활동이 잦은 직업군에서 다양한 옷을 렌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특히 방송진행협회와 MOU를 맺어 의상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매니저배송’ 주력, 배송 날짜 디테일하게 설정

브랜드 의상만을 그대로 촬영해서 올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 타깃층에 맞는 무드와 모델의 스타일을 신경 써 룩북을 다시 촬영하고 있다. 포장부터 ‘향기태그’까지 마치 새 옷을 선물 받은 듯한 기분이 들도록 포장에 가장 신경을 쓴다고. 특히 비즈니스 행사 또는 강연과 결혼식 등 중요한 행사일에 정확한 시간에 입을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도 특화돼 있다.

이 플랫폼만이 존재하는 ‘매니저 배송’은 일반 택배업체가 아닌 스타일윅스 직원이 직접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날짜에 물건을 배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서울지역과 경기도 일부 지역만 배송하며 명절 기간에는 날짜 전 미리 발송하거나 받는 장소와 회수 장소를 다르게 하는 등 디테일하게 소비자가 설정할 수 있다.

스타일윅스는 앱 리뉴얼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사이즈와 스타일에 따라 렌털 의상을 추천해 주는 알고리즘 방식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적으로 패션 공유 플랫폼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콘텐츠 요소도 추가한다. 향후 구독과 렌털을 넘어 의류 중고거래에 대한 가격 정책 부분에 대한 기준점을 제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도 기획 중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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