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본식, 아름다운 목선 만들려면… 똑똑한 홈케어 도움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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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06조회수 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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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신부들이 결혼식을 앞두고 중요하게 여기는 포인트 중 하나가 바로 ‘목선’이다. 평소 넥 라인에 크게 신경쓰지는 않지만, 웨딩드레스를 입으며 드러나는 만큼 관리 수요가 높아진다. 실제로 에스테틱에서 운영하는 웨딩 프로그램에는 대부분 목, 승모근, 데콜테 관리 등이 포함된다.

    실제로 아름다운 목선을 만들려면 목 자체 근육과 승모근 등 주변 근육을 함께 관리하는 게 유리하다.

    우선, 긴장돼 있는 목과 승모근을 풀어주는 게 도움이 된다. 특히 여성에게 과도하게 발달된 승모근은 목을 짧고 답답하게 보이도록 만든다. 심한 경우 목덜미 부위가 솟아오르면 통증까지 유발해 평소 틈틈이 관리해주는 게 좋다.

    이 부위는 어깨에 힘을 주는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발달되기 쉽다. 과도한 긴장, 장시간 침대에서 혹은 엎드려서 스마트폰을 쓰는 것과 모니터를 볼 때 목을 쭉 빼는 등 잘못된 자세도 발달에 한 몫 한다.

    따라서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하지 않도록 평소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는 게 최선이다. 척추를 곧게 세우고 날개뼈가 비뚤어지지 않게 상체 근육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승모근이 불거지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운동으로 자세를 교정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비하인드 넥 풀다운 ▲슈퍼맨 로우 ▲데드리프트 등의 동작으로 목선과 승모근을 정리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굳어진 목선을 풀어주도록 림프 마사지와 폼롤러에 뭉친 부위를 대고 스트레칭 해주는 것도 잊지 말자.

    리허설 촬영과 본식을 앞두고 짬을 내 에스테틱을 다니면서 홈케어에 나서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간이 없다면 보다 똑똑한 홈케어로 관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단순히 마사지를 하는 데 그치지 않고 뷰티 디바이스의 힘을 더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뷰티·헬스케어 기업 셀리턴은 이와 관련 자사 넥클레이MD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LED 기반의 홈케어 디바이스로, 의료기기 개인용조합자극기다. 라이트테라피를 통해 목 부위의 피부질환을 치료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360도로 목 전체를 감싸 목보호대처럼 20분간 착용하고 일상을 보내면 돼 간편하다. 넥클레이MD에는 총 306개 LED가 탑재돼 근육통을 완화해주고 피부문제를 개선한다.
    레드LED는 피부 질환을 치료하고 완화해 준다. 레드LED는 630~690나노미터 파장으로 세포의 전반적인 대사 활동을 촉진시킨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피부 속 콜라겐·탄력섬유 생성을 활성화시켜 탄력증진에 기여한다.

    IR LED 153개에서 조사되는 적외선 모드는 단단하게 굳어져 뭉친 목을 따뜻하게 풀어준다. 목 전체를 넓게 감싼 디바이스에서 820~880나노미터 파장의 적외선이 조사되는 덕분이다. 이 과정에서 근육통이 완화된다.

    셀리턴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에스테틱 등을 찾기 어려운 사람들도 얼마든지 관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또, 결혼식 이후에도 집에서 꾸준히 사용할 수 있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해 꾸준하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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