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2000아카이브스’ S/S 스포츠 쿠튀르 눈길~

    강지수 기자
    |
    22.05.02조회수 4164
    Copy Link



    2000아카이브스(대표 홍다은 윤인)의 신규 여성복 브랜드 ‘투싸우즌드아카이브스(2000Archives)’가 지난 4월23일 성수동에서 첫 오프라인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

    공개한 2022년 여름 컬렉션의 테마는 ‘스포츠 쿠튀르’다. ‘레디, 겟 샛, 고(Ready, Get Set, Go!)’라는 제목으로 공개한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만의 여성스러움과 스포츠웨어에서 착안한 소재와 실루엣을 가미해 실용적이지만 우아한 컬렉션을 추구했다.

    이번 컬렉션은 로우 웨이스트 하의, 딱 붙는 크롭 기장의 상의와 피케 원피스 등 Y2K 감성이 묻어나는 24개의 룩으로 구성했다. 피날레 룩은 톱 모델 배윤영이 장식하며 눈길을 끌었다.

    쇼 구성 또한 돋보였다. 모델들은 아령을 들고 스트레칭을 하는 등 기존의 런웨이 패션쇼와는 달리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신감 있는 여성상의 에티튜드를 보여줬다. 레디 투 웨어와 언더웨어 스윔웨어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투싸우즌드아카이브스는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의 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홍다운, 윤인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로 2020년 F/W 론칭 이후 빈티지 의류에서 영감을 받은 의류와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다. 시그니처 아이템으로는 프린트 타이츠와 메시 톱 등이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Related News

    • 디자이너
    • 여성복
    News Image
    김지용 I 지용킴 대표 ‘선블리치’ 기법, 국내외 러브콜
    24.01.17
    News Image
    폴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서 2년 연속 쾌거
    24.01.12
    News Image
    무신사X유스, '브랜드 온앤오프' 성료... 디렉터 육성
    24.01.11
    조회수 1036
    News Image
    작가 변신 이정화 디자이너, 10일 출판기념회 진행
    24.01.03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