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시, 국내 이어 중국까지... 글로벌로 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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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07조회수 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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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1020세대 캐주얼 브랜드 키르시가 올해 국내외 매장 확대에 나선다. 작년 오프라인 진출을 진행하며 좋은 성과를 거둔 키르시는 올해도 백화점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화점 유통은 7~10개 추가 오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유통 전략은 국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해외 매장 오픈까지 폭넓게 짜고 있다.

    키르시 김아론 본부장은 “기존 유통처와 새로운 파트너사를 통해 중국 내수 진출을 진행중에 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 전문 기업과 손을 잡고 첫 단독 매장 오픈을 추진중에 있다. 다년간 중국 내수 진출을 위해 준비해왔으며, 국내 오프라인 진출을 통해 경험했던 상품적인 이슈와 중국 온라인, B2B, 면세점 유통에서 얻어낸 고객 리뷰와 마케팅 로직으로 세밀하게 움직이고 있다. 아직 미비한 부분을 개선하며 중국 시장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키르시는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내수 시장에서 다수의 팝업을 진행하며 현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 9월에 오픈한, 도쿄 중심가 시부야109에 위치하고 있는 키르시 매장에서는 월간 억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3월 일본 조조타운에서 정식 스토어 오픈 준비중에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 홀세일 기반의 해외 시장 확대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미 아시아 시장 가운데 대만 싱가폴과 활발하게 거래를 진행중이며, 아시아를 넘어서 유럽과 미주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자사 글로벌 홈페이지의 매출이 해를 거듭할수록 상승하고 있으며, 글로벌 회원 수도 크게 증가했다.

    특히 중국시장쪽은 안정적인 안착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으로 키르시의 외형을 크게 키워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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