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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브라, 론칭 6개월만 매출 30억원 달성

Wednesday, Mar. 2, 2022 |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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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티(대표 문영우)의 언더웨어 브랜드 '감탄브라'가 공식몰 론칭 후 6개월 만에 회원 수 4만여명 및 매출액 3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감탄브라 공식 온라인몰의 성과는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 과감히 투자한 결과다.

특히 최근 그리티와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에코마케팅'이 협업해 총 4차에 걸쳐 진행한 라이브커머스에서는 판매 수량 2000세트, 누적 매출액 1억원을 기록했다. 봄철 트렌드에 맞춰 다채로운 컬러 구성의 상품들로 MZ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성민 그리티 총괄본부장은 “감탄브라 공식몰의 월 매출이 점진적 상승세를 보이며 올해 매출액은 200억 원을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에코마케팅과 함께 대표적인 인기 언더웨어인 ‘원더브라’ 등 그리티가 보유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기획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상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감탄브라는 와이어 압박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무봉제 퓨징 브라 아이템을 내세운다. 뛰어난 신축성과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전세계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은 '내 몸 긍정주의(Body Positive)' 영향으로 출시 이후 10대부터 5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의 소비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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