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3월 2일 엑스코서 개최

    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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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2.25조회수 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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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유 소재와 패션의 환상적인 조합!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KRIFI)이 주관하는 ‘2022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TeFa show 2022)’이 3월 2일 대구시 북구 산격동 소재의 엑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섬유·패션 산업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대구에서 생산된 차별화된 소재를 활용한 뉴 트렌드 제품을 제시해 지역 소재와 패션 완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개최되는 이벤트로 올해 만남전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중견 패션 업체 ‘엘바이엘(L BY L)’과 글로벌 패션 업체 ‘프로젝트팔이삼’ 등 2개사와 지역 유망 신진 업체 ‘상민’ ‘모리텍스’ 등 총 4개사가 알앤디텍스타일, 엑스펀, 마페카무역, 삼목섬유, D65, 쏘잉, 써니디자인 등 소재 업체 9개사와 협업한 완제품으로 이날 하루 동안 총 3회에 걸쳐 패션쇼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입장이 제한될 수 있음을 고려해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를 진행해 수주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시에 개최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와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역점을 뒀다. PID 행사 초청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한국 최고의 섬유 산업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은 우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여 지역 섬유 산업 전반에 많은 부가가치 창출과 섬유·패션 산업의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본 행사에 참여하는 4개 패션 업체의 경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사업도 계획 중에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섬유 패션 산업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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