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코인코즈를 전개 중인 제이엠제이(대표 정철우)가 일상 생활과 레포츠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플레이블(P_LABLE)’을 론칭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동안 서울 용산구 한남동 쇼룸에서 2022년 S/S 컬렉션을 공개하며 첫 시즌을 시작했다.

첫 시즌 콘셉트는 '애니 타임&애니 웨어(Any time & Any where)'로 일상 속 캐주얼은 물론 가벼운 골프나 테니스 등 스포츠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골프 시장 주요 고객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해 라이프웨어와 골프웨어 경계를 넘나드는 트렌드를 제안한다고.

유니크한 디자인과 다양하고 사랑스러운 컬러,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적인 플레이블은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라인과 필드~일상을 겸하는 듀얼 라인으로 상품군을 나눠 출시했다.

플레이블 측은 “4일 간의 쇼룸 행사 후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주요 백화점에서 게릴라 팝업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고의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플레이블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3월 3일까지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상반기 주요 백화점과 대형쇼핑몰 등에 속속 입점할 예정이며 2월 말 온라인 자사몰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