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잇풀,日크라우딩 펀딩 초과달성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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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2.10조회수 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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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크라우딩 펀딩 사이트 마쿠아케(Makuake) 펀딩서 목표치 630% 초과 달성
    -딜라잇풀, 지난 2월 9일 일본 크라우딩 펀딩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관계자, “이번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향후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 더욱 확장할 것..”
    -딜라잇풀, 100% 폐 페트병(PET) 재활용 원단 사용… 서스테이너블 패션 가치 높여





    스타일리시 액티브 친환경 스윔웨어 브랜드 ‘딜라잇풀(DELIGHTPOOL)’이 누적 회원 수 150만명에 달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마쿠아케(Makuake)’에서 목표치의 630% 이상을 초과 달성하며 펀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9일 시작된 이번 펀딩은 약 두 달 간의 기간을 거쳐 2월 9일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딜라잇풀은 지속 가능한 가치의 완성도를 높인 21 F/W 시즌 Collection 006 ‘Apres Ski’의 친환경 수영복들을 비롯해 스윔캡, 비치타월 등으로 구성된 세트상품을 판매하며 일본 2030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펀딩은 딜라잇풀의 일본시장 첫 진출 프로젝트이자 수영복 비시즌인 겨울에 진행된 펀딩임에도 불구하고 펀딩 시작 초반에 목표 금액을 100% 달성한 것은 물론, 최종적으로 목표금액의 630%를 기록했다.

    딜라잇풀 관계자는 “펀딩 상품인 Collection 006 ‘Apres Ski’ 컬렉션은 브랜드 최초로 수영복 전 라인 100% 폐 페트병(PET)을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더욱 의미가 크다. 일본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거의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브랜드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가치에 대해 일본 2030 여성 소비자들이 공감해 준 덕분에 크라우드 펀딩이 더욱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펀딩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향후 일본시장 진출전략 및 고도화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며 “일본 외에 미국과 유럽에서도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담은 라인을 D to C 방식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9년 런칭한 딜라잇풀은 즐겁고 행복한 스윔라이프를 추구하는 스타일리시 액티브 스윔웨어 브랜드로, 전통적인 수영복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트렌디한 컬러와 패턴, 운동에 최적화된 편안한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다.

    딜라잇풀은 지난 2020년 첫 번째 서스테이너블 수영복을 선보인데 이어, 두 시즌 간 꼼꼼한 고객 테스트 검증 거쳐 지난 10월 Collection 006 ‘Apres Ski’을 출시, 브랜드 최초로 수영복 컬렉션 전 라인 폐페트병(PET) 재활용 소재 사용에 성공했다. 이를 기점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 라인 확장과 함께 서스테이너블 패션을 통한 윤리적, 환경적 가치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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