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튼, 피부 장벽 강화 신제품 ‘세라마이드크림 10000PM’ 출시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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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2.09조회수 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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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위와 난방으로 건조함이 심해지는 겨울은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기 십상이다. 살이 트는 것처럼 갈라지거나 간지럼, 각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피부 건조증이라고 하는데, 건조함을 방치하게 되면 피부장벽이 무너지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수분을 붙잡아 두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면서 수분이 쉽게 증발해 피부는 한층 건조해지고 예민해진다. 또한, 외부 자극이나 유해 물질의 유입을 방어할 수 없어서 피부 트러블이 쉽게 생기는 예민한 피부로 변할 수 있다.

    피부장벽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각질 세포들을 단단하게 이어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 때 충분한 지질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질인데, 지질은 세라마이드와 콜레스테롤, 자유지방산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질의 구성 성분 50%가 세라마이드로 이뤄져 있다.

    피부장벽을 지키는데 세라마이드가 중요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를 담은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이 가운데, 클린뷰티 브랜드 벤튼은 세라마이드 성분이 무려 10000PPM 함유된 ‘벤튼 세라마이드 크림 10000PP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튼의 세라마이드 크림 10000PPM은 지질의 구성 성분인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3가지에 초점을 맞춰 세라미이드NP, 복합 세라마이드를 1만ppm 이상 함유한 수분 크림으로, 피부 방어력과 피부 탄력을 높여 튼튼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크림 내에는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받은 식물 유래 기반의 지질복합체 특허성분이 함유됐다. 이는 피부의 지질 구조를 참고하여 식물성 원료 기반으로 개발된 성분으로 지방산으로 연약해진 피부장벽의 회복을 돕고 수분 보유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피부에 수분보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트레할로스&판테놀과 국내 특허원료인 백미꽃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진정과 열감 관리에 도움을 주고, 실리콘 오일 대신 시어버터와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연약한 피부의 보습케어를 돕는다.

    민감해진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인공 향료가 아닌 은은한 에센셜 네롤리 오일향을 함유해 자극을 줄였다.

    벤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피부 장벽이 무너져 홍조, 건조증 등 민감해진 피부가 고민인 분들에게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성분을 가득 담은 영양 크림이라는 점이 특징”이라며, “사계절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피부 장벽 강화 크림으로 피부 깊숙한 곳부터 차오르는 진한 보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벤튼은 신제품 세라마이드 크림 10000PPM 출시를 기념해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제품은 벤튼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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