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ews
< 브랜드 >
블랭크 ‘바디럽’ 아기베개 카테고리 확장
Wednesday, Feb. 9, 2022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 VIEW
- 4266
 |
퓨어썸 샤워필터, 바디럽 마약베개로 널리 알려진 블랭크코퍼레이션(대표 남대광)의 리빙 브랜드 '바디럽'에서 아기베개를 출시했다.
바디럽 베개 라인은 2017년 출시한 마약베개 이후 약 180만개 판매되며, 국내 대표적인 베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상품을 개선하고,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몽실 아기베개 출시를 통해 총 6가지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번에 출시한 몽실 아기베개는 편안하고 깊은 잠을 추구하는 바디럽의 노하우를 담아 섬세하게 개발한 첫 영유아 제품이다. 아기의 두상에 초점이 맞춰진 기존의 영유아 베개들과 달리, 두상은 물론 아기의 건강과 성장에 중요한 요인인 ‘깊고 편안한 숙면’에 집중했다.
부모가 아기 안는 높이 · 각도로 제작
몽실 아기베개의 구조는 ‘아기는 엄마 아빠에게 안겨 있을 때 가장 편안하다’는 점에 주목해 개발했다. 엄마 아빠는 아기의 목과 머리를 일직선으로 곧게 지지해주는 형태로 아기를 안게 되는데 이 구조가 아기의 경추를 잘 받쳐줘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몽실 아기베개는 이와 가장 유사한 높이와 각도를 구현했다.
또한 아기들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이에 따라 목높이가 달라지므로 수면 중 편안한 호흡을 위해 목높이에 맞는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몽실 아기베개는 시중의 아기베개와 달리 0.7cm와 2.1cm 두 가지 높이를 적용해 출생 직후 신생아부터 12개월 영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아기들은 작은 뒤척임과 온도차로 쉽게 잠에서 깨는 것을 볼 수 있다. 뒤척임 및 태열과 같은 온도차로 인한 수면 방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몽실 아기베개는 140만개 파일사가 적용된 3D메시를 통으로 쌓아 압력을 고루 분산하고 뒤틀림을 최소화했다. 또 파일사 사이의 원활한 공기 순환이 이루어지는 3D메시 신생아 베개로 많이 사용하는 기저귀 거즈 대비 태열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소재다.
오가닉 소재로 국내 생산 100%
몽실 아기베개는 인증 받은 오가닉 소재를 사용함은 물론 아기가 오랜 시간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충전재부터 봉제까지 중국이 아닌 국내에서 100% 생산한다. 더불어 바디럽 베개의 대표적인 특징인 통세척이 가능한 제품으로 세척과 관리 또한 편리하다. 출산 · 아기백일 선물에 적합하도록 제품과 함께 쇼핑백을 제공한다.
바디럽 관계자는 “시중에 많은 아기 베개들이 예쁜 두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정작 아기를 키우는 많은 엄마 아빠들은 통잠과 같이 아기의 숙면에 대한 고민이 많다. 바디럽이 가진 숙면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몽실 아기베개’는 아기의 숙면에 최적화된 국민 아기베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디럽의 마약베개 출시 이전 수면 용품 시장은 매트리스 중심이었다. 바디럽은 고객 관점의 접근을 통해 숙면에 대한 고민이 깊을 수록 베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연관성을 도출해 마약베개를 개발했다. 그 결과 편안하게 목과 머리를 지지해주고, 어떤 자세에서도 안정적인 수면을 도와주는 상품을 개발해 수면 용품 시장의 판도를 베개 중심으로 바꿔놨다. 이후 많은 유사 상품과 브랜드들이 등장하며 베개 시장이 확대됐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Best Click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