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시 X 퀄리티퍼포먼스, 현대 본점 팝업 오픈

    안성희 기자
    |
    22.01.28조회수 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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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네시컬쳐(대표 유우형)의 여성캐주얼 '주네시'가 베리마일드영(대표 김수민)의 신규 스트리트 캐주얼 '퀄리티퍼포먼스'와 컬래버레이션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내달 3일부터 10일까지 현대백화점 본점 지하 2층에 매장을 열기로 했다.

    주네시는 한국과 미국에 기반을 브랜드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Who’s Next'에 참가해 국내 의류 장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하이퀄리티 패션 디자인을 알린 바 있다. 해외 전시회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기존 국내 패션 브랜드과 차별화된 예술과 문화를 통해서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국내에는 2020년 하반기 캡슐 컬렉션으로 국내 세일즈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현대백화점 판교점 ‘프로젝트랩’에서 '보통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특유의 색채와 감성으로 전하는 그림작가 콰야(Qwaya)와 함께 팝업 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팝업 주제는 의류 장인과 함께 하는 문화 '도식(圖式)'

    여세를 몰아 퀄리티퍼포먼스와 함께 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도 의류 장인과 함께하는 문화 ‘스키마(SCHEMA; 圖式; 도식)’에 대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스키마’는 문화적 교류의 공동체를 함께 형성한다는 의미로 역사를 통해 의복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생산자, 가치를 담은 디자인을 소통하는 브랜드, 의미와 이야기를 표현하는 작가들이 함께하는 커뮤니티를 상징한다.

    주네시는 퀄리티포퍼먼스 디렉터이자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생산을 맡고 있는 김수민 대표와 함께 다양한 소재, 공법, 디자인의 스웻셔츠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감각적인 색채의 조화로 주목을 받는 김지윤 작가와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한다. 작품과 의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보이겠다고 전한다.

    퀄리티퍼포먼스는 지난해 9월 무신사 온라인 독점으로 첫선을 보이고, 온ㆍ오프라인의 이원화 전략을 통해 온라인은 무신사 단독으로, 오프라인은 쇼룸과 백화점, 편집매장에서 전개하고 있다.

    유우형 주네시 대표는 “이번 현대백화점(본점)의 행사를 시작으로 3월 신세계 강남점, 청담 갤러리, 부산 프로젝트 등 주네시의 패션, 예술, 문화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겠다"며 "2023년부터 다시 해외 전시회를 참가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패션문화를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주네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




    *주네시 이미지컷.




    *퀄리티퍼포먼스 이미지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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