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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커루, 데님류 인기 리딩한 '히팅진' 겨울철 적중
Thursday, Dec. 30, 2021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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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버커루(BUCKAROO)'가 올 한해 데님 아이템 인기에 이어 이번 시즌 출시한 겨울용 데님 ‘히팅진(Heating Jean)’이 빈티지 데님을 찾는 소비자 취향을 적중했다. 히팅진은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어스 데님(EARTH DENIM)’과 프리미엄 라인 ‘더 블랙’ 시리즈를 잇는 상품으로 겨울용 데님답게 팬츠 안쪽에 기모 처리를 더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히팅진은 보온성 이외에도 유니크한 워싱의 4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레귤러 스트레이트핏 M톤 히팅진’은 일자로 떨어지는 깔끔한 디자인에 채도 높은 부자재를 포인트로 넣어 다양한 코디 연출이 가능하다. 여유 있는 스트레이트핏으로 활동성도 보장했다.
‘UP3핏 M/D톤 히팅진’은 버커루의 주력 데님 중 하나로 무릎 아래부터 살짝 좁아지는 슬림한 라인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진에 사용되는 고급 원단으로 제작해 텐션이 좋다. 블랙 컬러의 ‘UP3핏 BK톤 히팅진’은 노멀한 워싱과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으로 스타일리시한 아웃핏 아이템이다. ‘9부 밴딩 배기핏 히팅진’은 배기팬츠 특유의 스트리트 감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적당히 폭이 넓은 실루엣과 밑 위가 긴 디자인이 특징이다. 허리 부분에는 밴딩 처리가 되어 착용감이 뛰어나며 올겨울 데일리템으로 사랑받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2021년 한 해 동안 히팅진을 비롯한 다양한 콘셉트의 데님 팬츠들에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다. 내년에는 스타일에 경계를 두지 않고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색다른 콘셉트로 프리미엄 빈티지 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커루는 올해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배우 최예빈, 손현우을 발탁하고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우승자 한정완을 비롯해 여성 댄서들과 함께한 미니 화보 공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F/W 시즌에는 리사이클링 패딩 충전재, 에코퍼 등을 선보이며 ESG 대표 패션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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