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브랜드 '탑텐'이 도심형 복합매장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을 오픈했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는 신도림역에 위치해 많은 유동인구와 다양한 연령층이 형성되어 있는 주요 상권으로 탑텐은 디큐브시티 오픈과 함께 영등포와 신도림 상권을 아우르는 거점매장으로서 높은 시너지를 올릴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지상1층에 위치해 727㎡(220평대) 규모의 도심형 복합매장으로 해외 SPA 브랜드와도 어깨를 나란히해 한국을 대표하는 SPA브랜드로서 그 위상을 다질 계획이다. 또 고객 동선에 맞춘 편안한 쇼핑공간과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상품구성으로 가족단위 및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까지 폭넓은 소비자 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상품군에 있어서도 애슬레저·언더웨어의 밸런스 라인, 아우터, 에코플리스, 쉘파, 스웻 셋업 등 탑텐의 코어 상품들을 전면에 내세워 꼭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 볼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탑텐의 에슬레져 웨어 밸런스 조닝은 50㎡(약 15평대) 규모의 단독 구성과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통해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는데 일상과 여가를 비롯해 고강도 운동에 필요한 기능성 소재의 프리미엄 라인까지 점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탑텐은 현대 디큐브시티점 단독 오픈 프로모션으로 개점일인 지난 10일부터 10일간 전품목 1+1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캠핑 폴딩 박스를 증정하며 사전 오픈 행사로 진행한 스크래치 쿠폰행사를 통해 12월 10일부터 3일간 사은품을 증정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