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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잗바바, 23년 헤리티지 강화 '어덜트 컨템' 리딩
Tuesday, Dec. 7, 2021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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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의 '아이잗바바'가 23년의 헤리티지를 강화, 어덜트 컨템퍼러리 리더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정제된 테일러링과 본연의 텍스처로 구조감을 살린 최상의 소재,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컬러 팔레트로 깊이 있는 ‘모던 우먼(Modern Woman)’의 품격을 선보인다. 그 결과 이번 F/W 시즌 매출에도 강력한 파워를 보여준다.
아이잗바바는 시그니처 테일러드 코트와 캐시미어 100% 소재로 선보인 벨티드 하이네크 코트는 뛰어난 보온성과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며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특히알파카 테일러드 코트는 포근한 느낌의 소재를 사용해 따뜻함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상품으로 출시 초기부터 높은 판매량을 나타냈다. 이어서 추가 리오더 판매까지 진행되고 있다.
아이잗바바는 2020년 5월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통해 상품의 변화, 아이덴티티의 변화, 소통의 변화를 새롭게 정비했으며, 정제된 감성적 요소를 담은 상품 구성과 로고, 매장 인테리어를 비롯해 비주얼의 변화가 보다 명확하고 혁신적인 어덜트 컨템퍼러리 브랜드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이러한 여세를 몰아 내년 상반기에도 꾸준히 고객들과 소통하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니즈와 감성을 이해하는 브랜드로 나아갈 예정이다. 또한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어덜트 컨템퍼러리 조닝의 리딩 브랜드로서 성장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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